
요약
지성소는 성막과 예루살렘 성전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지극히 거룩한 장소로, 언약궤가 안치되어 있었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습니다.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만 들어갈 수 있었던 이곳은 죄인인 인간과 거룩하신 하나님 사이의 분리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과 함께 성소 휘장이 찢어짐으로써, 이제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히브리서 10장).
지성소(The Holy of Holies)는 모세의 성막과 예루살렘 성전의 가장 안쪽에 있는 방이었습니다. 이곳은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재를 상징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예배 제도에서 가장 거룩한 공간으로 기능했습니다.
그 설계는 의도적으로 단순하고 정밀했습니다. 이곳은 완벽한 정육면체를 이루었으며, 그 유일한 기물은 언약궤였습니다. 언약궤는 이스라엘과 맺으신 하나님의 언약 관계와 땅에 있는 그분의 권위의 보좌를 나타냈습니다.
이 방에 대한 접근은 극도로 제한되었습니다. 오직 대제사장만이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었으며, 그조차도 일 년에 단 한 번, 욤 키푸르(Yom Kippur)라 불리는 대속죄일에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한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가벼운 행위가 아니라, 신성한 명령에 의해 통제되는 거룩한 책임임을 강조했습니다.
지성소는 그룹(cherubim)을 수놓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짜인 두꺼운 휘장으로 성소의 나머지 부분과 구별되었습니다. 그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경계를 표시했습니다. 들어가기 전, 대제사장은 엄격한 준비 절차를 따라야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