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하나님의 주권(Divine Sovereignty)은 기계적인 통제가 아니라, 만물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와 지혜로운 통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적극적으로(창조, 기적) 행사하실 뿐만 아니라 허용적으로(인간의 자유 선택을 허락하심) 행사하시며, 시편 147편 5절과 이사야 46장 10절이 증거하듯, 이는 통제권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책임을 가능하게 하는 진정한 권위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주권(Divine sovereignty)은 일차적으로 통제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주권적이시라고 말하는 것은 그분께서 어떤 피조물도 공유할 수 없는 존재의 범주에 서 계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주 내에서 가장 큰 힘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모든 권능, 권위, 그리고 존재 자체가 흘러나오는 원천이십니다. 아무것도 그분과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만물의 주로서의 그분의 위치에 대적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하나님의 본성에 근거 둡니다. 시편 147편 5절은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주권은 단지 힘이 아닙니다. 그것은 무한한 지혜와 결합된 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맹목적이거나 반응적으로 행동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의 권위는 지성적이고, 계획적이며, 완전합니다.
성경이 창세기 1장 1절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선포할 때, 그리고 요한이 장 3절에서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라고 기록할 때, 주권은 실재 자체의 기초로 제시됩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이 존재하기를 뜻하시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