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양립가능론(Compatibilism)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인간의 진정한 도덕적 책임이 모순 없이 조화롭게 공존한다는 신학적 교리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로운 의지와 선택을 억압하지 않으시면서도 만물을 다스리시며, 인간의 자발적인 행동조차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과 계획 안에서 성취됨을 의미합니다. 가장 분명한 예는 십자가 사건에서 나타납니다.
양립가능론은 기독교 신학에서 가장 깊은 긴장 중 하나, 즉 어떻게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주권적이시면서 동시에 인간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정으로 책임을 질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룹니다. 이 교리는 신적 통제와 인간의 자유 사이의 잘못된 선택을 거부합니다. 성경은 일관되게 이 두 가지를 모두 확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다스리시며, 인간의 결정은 실제적인 도덕적 무게를 지닙니다. 양립가능론은 이 동시적인 진리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문제는 종종 자유가 어떻게 정의되는가에서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유가 자신의 본성에 모순되는 것을 포함하여 그 어떤 것이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가정합니다. 성경은 결코 자유를 이런 식으로 정의하지 않습니다. 성경적 자유는 본성으로부터의 독립이 아니라 본성에 따른 행동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참으로 갈망하는 것을 행할 때 자유로운 것이지,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거슬러 행동할 때 자유로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8장 34절에서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바울은 로마서 8장 7-8절에서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며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이것들은 외적인 강요에 대한 묘사가 아닙니다. 그것들은 내적인 성향을 묘사합니다. 인간의 의지는 활동적이지만, 그것은 마음의 상태에 의해 형성됩니다.


